[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차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중이다. 1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장대비 3500원(2.56%) 내린 1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0.73% 하락 출발한 주가는 장중 13만1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HSBC, C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외국계 창구에서 13만5667주의 순매도 물량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달 들어서만 15%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9조296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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