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삼화페인트 허성 사장(사진 오른쪽)은 한국생산성학회(학회장 임호순 고려대 교수, 사진 왼쪽)로부터 경영생산성 향상에 대한 공로로 생산성CEO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허성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한국생산성학회가 수여하는 생산성CEO 대상(제조업부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생산성CEO 대상은 한국생산성학회가 산업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 효율 극대화, SCM 구축과 고도화 등 제조업 생산성향상과 협력적 상생문화, 안전경영 추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 다운타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생산성 20% 향상과 최단 생산납기를 시현한 삼화페인트공업의 사례를 발표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의 의미 있는 시험으로 제조설비에서 소홀히 여겨졌던 다운타임 관리의 중요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다운타임 관리의 전사 적용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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