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O’2nd)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매 시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으로 화제를 모은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Johanna Basford)와 함께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권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셀러이자 우리나라에 컬러링 북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밀의 정원’ 작가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그림 색칠을 통한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꽃과 나무, 곤충과 동물 등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생동감이 넘치며, 그 안에서 이뤄지는 복잡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오즈세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선보이게 될 조해너 배스포드의 작품들은 오즈세컨의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팬츠 등 의상에서부터 슈즈, 목걸이,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관련 제품은 6월 말 전국 주요 백화점 오즈세컨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