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2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S&P는 "영국 정부가 2017년까지 EU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기로 한 것은 영국의 금융 서비스와 수출 부문, 경제 전반의 성장 전망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신용등급 'AAA/A-1+'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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