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천안고속터미널광장부터 기아모터스터미널입구까지 진행된 성화 봉송에는 1등급 후원사인 SK C&C의 여성사원과 자녀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SK C&C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주자와 안내견이 함께 뛰어 눈길을 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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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 C&C 등 1·2등급 9개사 99개 구간 471명 주자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 봉송에 광주U대회 후원사도 함께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광주U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곳은 1·2등급 후원사인 SK C&C, SK텔레콤, 기아자동차, 아시아나, 삼성전자(이상 글로벌프리미엄 파트너), 블랙야크, 롯데칠성음료, 광주은행, 현대건설(이상 오피셜 파트너) 등 9곳. 후원사 임직원과 가족, 사연을 응모해 선발된 일반인 등 471명의 성화봉송 주자(주주자, 보조주자 포함)가 총 99개 구간을 뛴다. 이들은 인천, 서울에 이어 천안,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를 돌며 광주U대회를 알리게 된다. 특히 10일 오후 천안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는 SK C&C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주자와 안내견이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봉송단은 천안 국민은행신부동지점부터 기아모터스터미널 입구까지 약 200여m를 뛰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천안고속터미널광장부터 기아모터스터미널입구까지 진행된 성화 봉송에는 1등급 후원사인 SK C&C의 여성사원과 자녀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SK C&C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주자와 안내견이 함께 뛰어 눈길을 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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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관계자는 “광주U대회 성화 봉송에 일반인들이 직접 주자로 나서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후원사의 적극적인 성화 봉송 참여로 광주U대회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U대회 성화는 지난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봉송길에 올랐으며, 11일 세종시, 청주를 거쳐 12일 반기문 UN 사무총장 생가마을을 돌며 봉송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춘천에서 카누를 통해 성화가 봉송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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