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는 우리 국민들의 면역강화를 위해 기존 발효유에 면역강화 기능성 물질 2종을 첨가한 제품을 한시적으로 생산한다고 10일 밝혔다.'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메치니코프' 등을 포함한 발효유 16종 제품에 면역강화 기능성 미네랄 아연과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HY7712)을 첨가해 생산한다. 아연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아연은 면역기능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성분이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 저하를 막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건강한 제품만을 전달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메르스가 진정사태에 들어설 때까지 면역강화 성분이 추가된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