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강호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여자축구대표님(윤덕여 감독)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브라질과 첫 예선 경기를 치른다.대표팀은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브라질, 코스타리카, 스페인과 한 조에 속했다. 만만치 않은 조 편성이지만 12년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 무대인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대단하다.주장 조소현은 "월드컵에서 14골을 터트린 브라질의 핵심 공격수 마르타가 골을 넣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14일 오전 8시), 스페인(18일 오전 8시)과 차례로 맞붙는다.한편 브라질과의 첫 경기는 SBS를 통해 중계되며,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은 14일 MBC에서 중계된다. 스페인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18일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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