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통 농축방식에 따라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리얼 그릭요거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80g제품 기준)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단일브랜드 중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다.후디스 그릭은 일동후디스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그릭요거트이다. 미국에서는 그릭요거트가 발효유 시장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화돼 있던 때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나타난 그릭요거트는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낮았지만 직접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진적으로 소비가 증가해 왔다. 최근에는 아침식사 대용과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난 3월 그릭요거트의 영양가치를 알리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 방식으로 만들어 진 후디스 그릭은 품절사태가 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며 방송 후 평년대비 20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후디스 그릭은 유청을 짜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통 농축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청 영양의 손실이 없고,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 2배에 이르고, 유산균수도 무려 1500억 이상이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에 따라 신선한1A 등급의 우유를 농축한 후 개별 용기에 담아 하나씩 발효시켰고, 안정제 등 첨가물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요거트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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