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순천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181명(선수 126, 임원 55)이 참가하여 종합 3위의 쾌거를 올렸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181명(선수 126, 임원 55)이 참가하여 종합 3위의 쾌거를 올렸다.시는 이번 대회에 금 28, 은 27, 동 25개를 획득하며 총점 15,999점으로 목포시, 여수시에 이어 3위를 수상하여 지난해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4위의 기록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3위 입상과 함께 순천시 선수단은 전남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중 가장 뛰어난 페어플레이정신으로 모범선수단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수단이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순천시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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