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맥스봉 차예련 에디션' 출시

여성 소비자 겨냥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확대 차원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배우 차예련을 광고 모델로 한 '맥스봉 차예련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맥스봉 차예련 에디션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도도하고 세련된 '차도녀' 차예련의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그 동안 아이들 간식용 소시지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20∼30대 여성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획됐다. 맥스봉이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이지만 광고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맥스봉 차예련 에디션을 앞세워 국내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히고, 향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제품들과의 경쟁을 펼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광고 모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한국 여성에 대한 동경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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