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쿠쿠전자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상향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KB투자증권은 쿠쿠전자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30X (화장품 평균PER 33X 대비 10% Discount, 코웨이 PER 23X 대비 30% Premium)를 목표배수로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쿠쿠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쿠쿠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어난 172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2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지혜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시장 내 강한 지배력과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렌탈 사업의 카테고리 확장, 그리고 중국 면세점 채널과 현지법인에서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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