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바이오랜드가 중국 매출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찍고 하락 중이다. 21일 오전9시22분 현재 바이오랜드는 전일대비 650원(2.04%) 내린 3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3만21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반전했다.중국 신공장 가동 등 중국 매출 가시화 전망에 전날 주가는 상한가에 근접한 14.80% 오른 3만1800원에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바이오랜드에 대해 화장품산업 호조와 중국 매출 가시화로 성장 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랜드의 올해 중국 현지 화장품업체 대상 매출액은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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