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남자 배구대표팀[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남자U23배구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16 25-16)으로 이겼다. 전날 카자흐스탄을 꺾은데 이어 2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오는 16일에는 일본과 조 1위를 놓고 대결한다. 정지석 블로킹 세 개와 서브 득점 두 개를 포함, 양 팀 가장 많은 1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홍해천 대표팀 감독은 "쉽지 않은 상대였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잘 했다. 제 역할만 하면 일본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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