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화상경마장 성공 개장 기원! 한국마사회-킨랜드킨랜드 컵(Keeneland Cup) 시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용산경마장 성공적 개장을 응원하며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출발시각 오후 3:55)에 킨랜드 스폰서 경주, ‘킨랜드 컵(Keeneland Cup)’를 시행한다.킨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마(더러브렛 종) 경매회사로, 올해 한국마사회와는 처음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경마 흥행과 대중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거리를 1800m로 한 이번 기념경주는 스폰서 경주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산지통합 1등급 경주로 치러진다. 후원사인 킨랜드에서는 스폰서 경주를 위해 킨랜드 소속 임원들이 참석해 우승 마주와 조교사, 기수에게 직접 준비한 트로피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트로피를 수여받은 관계자들은 부상으로 킨랜드 경매에 참가할 경우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과거 매직밀리언즈, (주)트랙스타, 농협 부산본부 등의 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스폰서 경주를 진행한 바 있다.박승규 기자 psk996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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