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삼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삼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백영숙 관장(제천하소아동복지관장)이 아동 및 노인의 심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으로, 강의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는 작년 3월부터 “책 읽는 도시 순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나 경로당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주 1회 1시간정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한다. 현재 80명의 자원봉사자(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포함)들이 88개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교육 및 워크숍은 지속적(격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순천 시민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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