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롯데백화점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또 ‘서비스분야 사업장’ 특성에 맞게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해 실제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후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본인 희망 시 서울시 CRP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구민대상 응급처치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구는 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은 물론 강북구민들의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구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10~11시30분, 오후 2~3시30분과 매주 토요일 오전 10~11시30분이며 회당 4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강북구 의약과(☎901-7717~8) 또는 인터넷(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