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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하시시박. 사진=MAPS
봉태규·하시시박, 10월에 하겠다는 결혼 갑자기 서두른 이유 보니…[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예비 부모가 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9일 서울 강남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측근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봉태규 하시시박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임신 8주차로, 예비 부모가 된 소식까지 접해 결혼에 기쁨을 더했다. 이 측근은 10일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하시시박이 임신 사실까지 접하게 됐다.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계획했던 만큼 겹경사이자 축복 아닌가"라며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시작하는데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봉태규 역시 하시시박의 임신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예정했던 두 사람은 하반기 봉태규와 하시시박의 작품 및 활동 스케줄을 감안해 예정보다 앞당겨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했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을 쌓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봉태규는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봉태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시시박은 유명 포토그래퍼 1983년생으로, 1981년생인 봉태규보다 2살 어리다. 업계에서는 개성 넘치는 실력파로 유명하며 다양한 연예인들과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