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및 가족 7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가족 대동 한마당 성료
한국GM이 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 '한국GM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맨 앞열 가운데에서 왼쪽)이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는 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 '한국GM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열어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국GM 가족 대동 한마당은 부평 본사 임직원 및 가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육경기(단축 마라톤·축구·족구·단체 줄넘기·계주)와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인기 아이돌 그룹 크레용 팝 등 인기 가수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경품 추첨 등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 진행됐다.한국GM은 이번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직원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전 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다.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개최된다.이외에도 주요 임원진과의 정기 간담회 및 웹 채팅 또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임직원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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