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왼쪽 네번째),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농어촌 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력기금 10억원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농어촌 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력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기금은 평소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농업인들과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기금은 올해 12회에 걸친 무료진료를 통해 전국의 농어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2006년 12월 서울대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매년 5억~12억원씩 협력기금 총 106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순회 무료진료 총 95회를 진행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