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청 인문학특강
5월6일과 13일 개최되는 석정훈 작가의 ‘심리와 인문학’은 무의식의 중요성, 행복한 삶을 위한 무의식의 활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대기업을 근무하다 상담심리학으로 인생경로를 바꾼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행복과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 들려 줄 예정이다. 또 20일과 27일에 진행되는 박홍순 작가의 ‘미술과 인문학’은 미술과 인문학을 통해 세계를 더욱 풍성한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당대 진실과 흔적이 담겨 있는 미술을 통해 자유, 동양과 서양, 이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관악구평생학습관(☎ 879-5679)에서 진행되며, 5월4일까지 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에 마련한 강좌는 인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명사초청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