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1층에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관' 운영

구청 방문 민원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시승 등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7회 기후변화주간(4월20~ 24일)을 맞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19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운영한다.가상체험관 운영은 연료절감, 온실가스 감축 및 교통사고 감소라는 1석 3조 효과를 낼 수 있는 에코드라이브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에코드라이브란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운전을 의미,경제운전으로 통용된다. 이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 연료소비와 온실가스배출 등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

강동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시승과 관련 홍보영상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에코드라이브 실천요령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에코드라이브 교재 및 리플릿 등 홍보물을 무상으로 배포한다.강동구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에코드라이브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미혜 맑은환경과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에코드라이브가 전 구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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