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행정자치부 민원행정 컨설팅 추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목표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민원행정 컨설팅을 받는다.민원행정 컨설팅은 행정자치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역량 제고를 위하여 민원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기관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올해 실시되는 9개 지자체 중에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영광군이 선정됐다.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주관하에 행정자치부 담당 서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 선정된 컨설팅 위원(4명)이 우리 군을 방문해 민원처리 관리역량을 비롯한 민원서비스 기반 및 환경조성, 민원제도 운영·서비스 개선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창출하게 된다.군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민원행정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축적하여 2년 후에는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민선 6기 시작과 함께‘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구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 강화를 실시해 온 영광군은 연초 민원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시작으로 16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선정, 17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의 3개년 목표를 공표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컨설팅을 통해 현재 군의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능력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군민이 행복한 감동의 민원봉사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