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지역 9개 대학과 4개 고등학교 영화과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5'(GFSF 2015)가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가박스 영통과 영통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경기영화학교연합과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다. 참가 학교는 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 등이다. 또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 등 4개 고등학교도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학교당 2~4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외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각기 다른 학교 학생들이 힘을 합쳐 48시간안에 주어진 주제로 5분 영화를 제작하는 '48시간 영화만들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사전제작지원작 피칭과 멘토링에 선정된 작품은 2000만 상당의 사전 제작지원을 받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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