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Q 실적앞둔 기대감… 3%↑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올해 1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6일 오후 2시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4만4000원(3.14%) 오른 14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약 5조50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5조2900억원)보다 4%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낙관하는 전망이 대세다. NH투자증권(5조7130억원), KDB대우증권(5조6820억원), KTB투자증권(5조6366억원), 메리츠종금증권(5조6040억원) 등은 5조6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종전 159만원에서 17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한 달 새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한 증권사는 유안타증권 외에도 KTB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7곳에 달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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