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사진=Mnet '슈퍼스타5'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시환이 Mnet '슈퍼스타K5' 동기 김민지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2일 박시환 소속사 측은 "박시환과 김민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박시환의 이번 앨범 작업에도 김민지가 많은 도움을 줬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서로 많은 호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 간적도 있다. 그러나 연인관계로 발전은 못했다. 지금 둘도 없는 오누이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이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 박시환은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3년생 김민지는 출연 당시 귀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TOP4까지 진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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