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TX 개통…서울-포항 '2시간15분' 주파

KTX.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과 포항을 잇는 KTX가 내달 2일 정식 개통된다.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포항 KTX 노선이 5년 만에 완공돼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15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새마을호 소요시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서울-포항 KTX는 31일부터 일부 열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2일부터는 주말 기준 상·하행 합쳐 하루 20회 운행된다. 주중에는 하루 16회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까지도 매일 2회 운행된다.요금은 성인 일반실 기준으로 5만2600원이며 특실은 7만3600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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