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23일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및 시장상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을 바로 알리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5일간을 결핵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23일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및 시장상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을 바로 알리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바로알기, 기침예절, 손씻기 365일 생활화 등을 위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중점 홍보했다. 이가순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사를 꼭 받아보도록 권유한다”고 말했다.결핵검진으로는 기본적으로 흉부 X-선 검사, 객담로 모두 무료이며, 결핵 발견시 치료도 무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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