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자원순환센터 견학 , 시민으로 확대

순천시는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달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비롯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br />

" 순천시 전 공무원 견학 완료, 호응도 매우 높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달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비롯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월 9일부터 3월12일까지 순천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견학 및 분리배출 교육을 완료했다.이번 자원순환센터 견학 및 분리배출 교육을 받은 대다수 공무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금번 견학 및 분리배출 교육을 통하여 쓰레기가 에너지(고형연료, 재활용)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는 유치원, 학생 및 우리시 전 시민에 대하여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시는 이번 견학과 교육의 효과가 높게 나타나 일반 시민에까지 확대 할 계획이며 4월과 5월에 환경미화원, 읍면동 지역리더, 민간감시단, 골목호랑이 할아버지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견학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6월부터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문화를 선진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80%정도 개선되고 있으므로 조금만 노력하면 정착될 것”이라며 “쓰레기를 종류별로 철저하게 분리배출 해야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자원순환센터 견학 및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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