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경기 하남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을 다음 달 분양한다. 하남 현안2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5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4㎡A 190가구, 84㎡A 188가구, 84㎡B 187가구, 84㎡C 189가구 등 총 754가구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스퀘어'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약 3배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의 백화점과 명품관을 비롯해 카페 거리와 영화관 스파 및 키즈파크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생태연못, 야외무대 등 주민 친화시설과 다목적 체육 시설, 실내 체육관으로 구성되는 '유니온파크'가 들어선다.교통도 우수하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용이하다.특화된 내부 설계도 선보인다. 4베이 혁신평면(일부 가구 제외)을 도입해 채광이 우수하다. 가변형 와이드 거실과 대형 펜트리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하남 현안지구는 타 택지지구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해 저평가 돼 있는 부분이 있다"며 "주변에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잘 갖춰진 도로망을 통해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견본주택(1644-9910)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만들어지며, 다음 달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10월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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