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2015년 마을기업 및 전남형예비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공모한다 .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신청대상은 '14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과 ?년 전라남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절차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의 현지조사 및 1차 심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추천, 2차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행자부의 조사 및 심사를 통해 4월 중순에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행자부형은 1차년도 50백만원 이내, 2차년 30백만원 이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은 20백만원 이내의 마을기업 운영, 시설/장비비 및 사업개발비, 홍보 마케팅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마을기업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선도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 마을기업 육성과 지원에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과 사회적경제 담당(749-5611)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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