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SH에너지화학이 모건스탠리의 지분 보유 소식에 장초반 10%대 강세다. 5일 오전 10시7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0.60%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모건스탠리는 투자 목적으로 SH에너지화학 주식 589만2894주(5.30%)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24일부터 SH에너지화학 주식을 매매했다. 실적 호전에 따른 투자로 풀이된다. SH에너지화학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3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2.3% 급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09억1200만원, 168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SH에너지화학은 원가개선 및 고수익제품 판매량 증가 등으로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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