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그때 그 가격 강제 소환' 이벤트 전국으로 확대

고객 성원으로 전국 126개 매장으로 확대 5월31일까지 운영30주년 기념 팬피자(M) 8400원 · 치즈 크러스트(M) 1만79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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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 피자헛이 '30주년 기념, 그때 그 가격 강제 소환' 이벤트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5월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30주년 기념 그때 그 가격 강제소환 이벤트는 한국 피자헛이 처음 문을 연 1985년 당시 인기 메뉴였던 팬피자와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출시 가격 그대로 특가에 판매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다. 한국 피자헛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그 동안 꾸준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피자헛은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따라, 기존 7개 매장 한정으로 선보였던 이벤트를 전국 126개 매장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기간 또한 당초 2월28일에서 5월31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디엄(M) 사이즈 기준 팬피자는 8400원, 치즈 크러스트는 1만 7900원의 출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2015년 대비 최대 44%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 있게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고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즐거운 외식생활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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