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4월 치러지는 보권선거 관리를 공정하게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공정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3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공무원들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처벌이 작년 초 대폭 강화됐고, 공소시효도 늘어났다"면서 "(선거법 위반)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실수하기 쉬운 게 선거법"이라면서 "혹여 오해 받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에 선관위에 많이 물어보고 행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지난해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4월29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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