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4월17일부터 '금융투자분석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이 과정은 금융투자분석사, 애널리스트 등 조사분석인력의 기본소양 및 분석실무 능력을 배양해 교육수료만으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수강생들은 금융투자상품 기업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과 평가방법을 이해하고 수익예상 회계 및 수익모델 실무 등의 핵심스킬,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데이터 마이닝?가공 등을 학습해 금융투자분석에 직접 응용할 수 있다.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베스트 시니어 애널리스트 강사들의 실무 핵심 노하우를 전달받아 리서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료 후 금융투자분석사로 활동이 가능하다.3월20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으며 교육기간은 4월17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12일간 70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회원사에 재직중인 조사분석인력(RA) 중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 회원사 신입사원 또는 중견직원 중 조사분석 관련 업무를 수행(예정)하고 있으며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한다.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소지자는 수강대상에서 제외된다.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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