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에서 화사한 자태로 설 명절 관람객을 맞을 봄꽃인 마가렛, 펜지, 제라늄, 마라고이데스 등으로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순천만정원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br />
"설연휴 맞아 관람객 위해 마가렛, 펜지 등 봄꽃 주요 관람로에 식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포근한 봄소식을 알리기 위한 노력에 분주하다.순천만정원에서 화사한 자태로 설 명절 관람객을 맞을 봄꽃은 마가렛, 펜지, 제라늄, 마라고이데스 등으로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순천만정원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이번 봄꽃 식재작업은 9종 3천 본의 봄꽃을 이용해 실내정원과 장미원, 그리고 주요 관람 동선로에 식재하여 동장군에 움추려 있던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제라늄의 꽃말처럼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에서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간에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정겨운 명절이 되길 기대해본다.시 관계자는 “순천만 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에 만나보는 봄꽃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순천만 정원에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복 항아리’소망 뽑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순천만 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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