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5% 내린 6836.30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8% 떨어진 1만663.8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9% 하락한 4653.80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74% 내린 370.55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이달 말 종료하는 구제금융의 연장을 요청하지 않고 오는 6월까지 정부 재원 조달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을 밝히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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