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
[이용부 보성군수가 농업인 실용교육에 앞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영농교육을 활용해 올해 농사계획을 잘 세워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br />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7일부터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보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교육은 특화작목반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무논점파(직파), 생활자원 등 총 16개 과정에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교육은 안종신 농산과장의 농정방향 및 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4개조로 편성된 강사진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형했으며, 농업인들도 장시간 진행된 교육을 끝까지 적극 참여하는 등 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특히 FTA 대응을 위한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자체강사를 활용한 교육 실시, 농업인의 정보 소통 장소로서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용부 군수는 매회 현장을 방문해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으며,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계획을 잘 세워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교육, 정보화교육, e-비즈니스 리더 양성, 농업대학, 강소농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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