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인재개발원 리뉴얼 개원

비엣젯항공 승무원이 새로 개장한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임직원 대상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개발원의 리뉴얼을 마치고 최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비엣젯 항공 인재개발원은, 82명 강사진의 지도 하에 지금까지 총 5000여명에 이르는 임직원 교육생을 배출한 교육원이다. 400여개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임직원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인재개발원은 베트남의 수도인 호치민시 CT Plaza 빌딩에 위치해 넓고 쾌적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해 선포한 'OPEN the ASEAN SKY' 비전 달성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노선 확대 및 승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더 많은 승객들이 쉽고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총 28개 베트남 내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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