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4일 사회복지법인 진주기독육아원에 옥상녹화로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써니가든 조성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동선 남동발전 사업기술처 처장(사진 왼쪽부터),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지수 진주기독육아원 원장, 노민섭 진주시청 사회복지과 과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4일 사회복지법인 진주기독육아원에 옥상녹화로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써니가든 조성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써니가든 사업은 복지기관의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옥상을 녹화하면 건물에너지비용을 약 16.6%~30% 절감할 수 있으며, 복지 시설내 휴식공간이자 친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진주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지역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에너지 나눔 실천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