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정우 /사진=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하지원 "하정우, 나랑 코드가 잘 맞아… 매력적인 사람"…핑크빛 기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정우 하지원이 실제 연인사이를 방불케 하는 완벽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하정우와 하지원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두 사람은 비슷한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백허그를 하거나 무릎에 기대는 등 실제 연인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하지원은 하정우에 대해 "'감독' 하정우는 배우이다 보니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더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배우' 하정우는 재밌고 편한 사람이다. 호흡도 잘 맞고 현장에서 많이 웃겨준다"고 말했다.이어 "'남자' 하정우의 가장 큰 매력은 요리를 잘하는 거다. 맛집 좋아하고 운동 좋아해서 나랑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하정우의 매력을 인정했다.하지원과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말에 하정우는 "하지원과는 '허삼관' 촬영하면서 풍욕, 삼림욕, 요가도 했다. 등산하면서 캐릭터 이야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구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렇게 가깝게 지내는데 별일 없었냐고 물어보곤 하지만 우린 동료일 뿐이다.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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