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 왼쪽)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가졌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군은 육아휴직 제도를 활성화하여 자녀 양육이 필요한 공무원의 양육부담을 해소 하는데 기여하였고,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과 가족 초청행사 등을 시행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철환 군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이후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마크를 군정 홍보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우수사례집에 우수기관으로 수록되어 대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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