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에서는 교수와 학생, 참여기업 담당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백인관 5층에서 '장보고HSJ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br />
" ‘유고걸’팀 (김지수 외 2명)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에서는 교수와 학생, 참여기업 담당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백인관 5층에서 '장보고HSJ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팀별 발표, 심사위원 평가 및 시상식에 이어 참여기업의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식 및 참여기업에 대한 사업단의 감사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화장품 베트남 진출전략’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고걸팀(김지수 외 2명)이 수상했다.최우수상은 ‘베트남 커피시장 진출전략’을 기획한 레디언스팀(임진성 외 2명), 우수상은 일더하기일은십팀(이재열 외 2명)과 시스리스팀(정병인 외 2명)이 수상했다.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참여기업인 ㈜보해양조와 ㈜제이비에스가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이번 장보고HSJ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세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최고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창조경제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외부초청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 조윤재 본부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생과 기업모두에게 대단히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장보고HSJ프로그램은 7개월 동안 무역실무특강 및 사전조사, 기업현장 방문 및 교육, 멘토링, 베트남 해외현장 방문활동 등을 거쳐 이번 경진대회를 끝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국내 참여기업 및 베트남 현지기업과의 산학연계 교류는 계속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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