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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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2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도라지배즙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저가 중국산 도라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부로부터 도라지배즙’을 선보인다. 가격은 시중가격보다 50%이상 저렴한 4만9000원(60포)로 오는 28일 본점을 시작으로 31일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 ‘농부로부터 도라지배즙’은 올해 여름, 농가 돕기 일환으로 선보인 양파즙에 이은 상품으로 바이어가 직접 도라지를 엄선해 직거래하여 건강즙으로 가공한 상품이다. 도라지배즙은 기관지에 효능이 있어 감기가 잦은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