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과 나, 이성관계 넘어선 듯'…유지태, 아내 향한 '두터운 신뢰'

김효진 유지태 [사진= 김효진 트위터]

"김효진과 나, 이성관계 넘어선 듯"…유지태, 아내 향한 '두터운 신뢰'[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유지태(38)가 아내 김효진(30)을 향한 두터운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유지태는 22일 낮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새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제작 모인그룹)에 대해 인터뷰를 하던 중 김효진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영화의 주제 중 하나인 '우정'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소중한 친구로 아내 김효진을 꼽으며 "아내와 나의 사이는 이성관계를 좀 더 넘어선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김효진은) 가족이기도 하지만 오랜 친구였다. 또 연애도 오래 했다"며 "아내가 있어야 내가 완성된단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아울러 유지태는 6개월 차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언급, "가장이 되니 기분 좋은 책임감이 생긴다"며 "진짜 남자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4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 지난 7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한편 유지태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로 4년 만에 배우로서 관객을 찾는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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