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랜드로버 코리아는 내년 출시를 앞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19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새 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 전시됐다.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가운데 부분에 험로를 달리는듯한 형상의 특수구조물 위에 차를 배치해 차량의 주행성능을 강조하고자 했다. 스노우보드를 타며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체험하는 특별체험존, 디지털기기로 차량특징을 확인하는 디지털체험존 등이 같이 있다.조주현 랜드로버 코리아 이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로운 전략 모델로 이미 출시 전에 고객들의 문의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사전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팝업스토어에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으며 공식딜러의 영업직원이 현장에 상주해 상담도 가능하다. 또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호텔숙박권 등을 선물로 주며 페이스북 이벤트도 준비됐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내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공개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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