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담임선생님 '예의바른 학생'…일진설 '순한 척'

남소현 [사진=온라인커뮤니티,SBS 방송캡처]

'K팝스타4' 남소현, 담임선생님 "예의바른 학생"…일진설 "순한 척"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K팝스타4'에 출연 중인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남소현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담임선생님이 해당 사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남소현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17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그러한 사실이 있는 줄 몰랐다"며 "남소현은 학교생활도 잘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소현은 평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착한 학생이고,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학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에는 남소현이 과거 술, 담배를 하는 것은 물론 돈을 빼앗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을 빚었다. 해당 글쓴이는 "K팝스타에 나와서 온갖 순한 척은 다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며 "남에게 고통을 주고 압박감을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한편 남소현은 'K팝스타3'에 출연한 JYP 연습생 출신 남영주의 친동생으로 최근 'K팝스타4'에서 약점이었던 고음을 완벽히 소화,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다른 '감성 보컬조' 참가자들과 함께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