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년도 민방위역점시책 우수기관 표창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2014년도 전라남도 민방위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방위 운영 효율화, 민방위 예산 집행실적, 민방위운영 활성화 특수시책 3개 분야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광양시는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2,036명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했다.또한, 민방위의 날에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한 실제훈련, 홈플러스 및 노인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대피훈련 등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민방위 운영으로 지역안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사회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2014년도 충무훈련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서 민방위역점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민방위교육·훈련을 계획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생활민방위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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