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 인정받아”
서기동 구례군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가 주관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 21개 시· 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 역점 농촌지도사업, 시군 특수시책사업 등의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 구례군이 종합대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과 시상금 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아울러 구례군은 ▲세계농업기술상 대상(탑프루트 단감)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최우수상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우수상(내죽마을)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공무원 표창(장관 2명, 청장 1명, 도지사 2명) 등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서기동 구례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 농업의 우수성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추진, 돈이 되는 구례농업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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