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새올행정시스템’이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06년부터 각종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22개업무 1,125종)를 표준화·전산화한 시스템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표준 행정정보 포털시스템이다.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이용률 제고,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교육 실시, 백업시스템 운영, 시스템 복구 훈련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12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바일 새올행정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자정부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주목받았다.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대부분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BYELINE>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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