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ING생명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 300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희망 부츠' 300켤레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부츠 하나로 인생을 바꾼 주인공의 실제 성공 스토리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이 담겨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부츠 선물과 뮤지컬 관람 행사는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ING생명은 이번 캠페인에 꿈 사연 공모를 통해 모금된 네이버 해피빈과 자선바자회로 조성된 기부금 등을 더해 총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부츠는 성동제화협회 '구두와 장인'의 재능기부 협찬으로 만들어졌다.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온라인 기부, 자선 바자회, 부츠 제작 협찬 등 어린이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전달된 부츠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함께 관람한 뮤지컬 킹키부츠처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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